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이 19~24일까지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수정도서관은 자연, 독서, 음악, 가족 등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와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책과 음악이 흐르는 도심 속 야외도서관’을 기획했다.
야외도서관에는 편안한 빈백과 캠핑의자, 책 바구니 및 북큐레이션 등이 마련돼 이색적인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의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야외 행사 특성상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실내 행사로 변경될 수 있다.
아주경제=성남=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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