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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가 서비스 7주년을 넘어서도 뜨거운 글로벌 팬들의 사랑 속에 순항하고 있다.
'PUBG: 배틀그라운드'는 시시각각 좁아지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생존 경쟁에 돌입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간단한 룰을 가지고 있다. 파밍, 이동, 전투 등 일련의 경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와 변화하는 게임 환경으로 인해 플레이어들에게 매 경기가 다른 색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의 기본이 되는 배틀로얄 모드 이 외에도 팀을 이뤄 지정된 킬 수에 더 빨리 도달해야 하는 '팀 데스매치' 배틀로얄의 짜릿한 후반부 경험만 즐길 수 있는 '인텐스 배틀로얄 모드' 상대 거점을 폭파해야 하는 '블루밤 러시' 등 여러 룰로 진행되는 아케이드 모드를 갖추고 있어 질리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PUBG: 배틀그라운드'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할 때 즐거움이 배가된다는 것이 특장점인 작품이다. 4인 스쿼드를 지원해 서로의 인게임 상황을 소통하며 그때마다 맞춤형 전략을 구성해 생존해갈 수 있다. 꼭 함께하는 사람이 친구가 아니더라도 자동 매칭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즉석에서 게임을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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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3월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론칭됐다. 작품 출시 직후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무려 325만명의 최고 동시 접속자가 발생하는 등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스팀 얼리 억세스 게임 중 가장 빠르게 1억달러 수익을 올린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PUBG: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22년 무료 서비스(F2P) 전환 이후, 뛰어난 라이브 서비스 역량에 힘입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열 번째 맵 '론도(RONDO)'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최근까지도 꾸준히 스팀 플랫폼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70만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흥행세다.
특히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에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콘텐츠 및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다시금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올해만 인기 K팝 아티스트 '뉴진스'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등 유명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이목을 모았다.
이 회사는 최근 'PUBG: 배틀그라운드'에 복고풍 맵인 '에란겔 클래식'을 선보이며 서구권 유저들의 복귀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론도' 맵 업데이트 이후 일어난 트래픽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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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기준 'PUBG: 배틀그라운드'의 월간 활성 유저 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신규 및 복귀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기기에 적절한 상황이다. 간만에 모인 친구들과 함께 치열한 생존 경쟁 속으로 빠져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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