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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2024 추석특선영화] 서울의 봄·베테랑·부산행 등 방송사별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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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영화 \'서울의 봄\'과 \'노량\' 포스터 / 플러스엠, 롯데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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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수요일에는 특선영화로 '외계+인 1~2부', '헬로우 고스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서울의 봄' 등이 편성됐다.

'30일'(감독 남대중)은 지성과 외모, 찌질함을 갖춘 정열(강하늘 분)과 능력 커리어, 똘기를 갖춘 나라(정소민 분)이 이혼을 앞둔 30일 동안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다. 두 사람은 이혼을 하지만 별안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리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18일 저녁 7시 30분에 KBS2에서 방영된다.

'드림'(감독 이병헌)은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축구 선수 윤홍대(박서준 분)가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를 하던 중 현실파 PD 이소민(아이유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실력보다 말이 앞서는 선수들, 다큐에 대사와 상황 진정성이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소민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18일 저녁 7시 30분에 JTBC 채널을 보면 된다.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는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을 다룬 영화다. 이순신(김윤석 분)은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해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리지만 명나라가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어간다. 과연 왜군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지 18일 저녁 8시 MBC에서 볼 수 있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로 1979년 12월 12일에 발발한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다. 보완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이 반란을 일으키고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한민국 운명이 바뀐 그날을 재조명한 '서울의 봄'은 SBS에서 18일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된다.

'교섭'(감독 임순례)은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을 담았다. 교섭 전문가 외교관 재호(황정민 분)와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 분)은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협동한다. 과연 교섭이 성공할 수 있을지 18일 밤 11시에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OCN, OCN Movies1,2 채널에서는 마스터, 신과함께-죄와 벌, 유체이탈자, 헌트, 쿵푸허슬, 스파이, 플레인, 파이프라인, 원더풀고스트, 베테랑, 목스박, 극한직업, 도그데이즈, 암살, 분노의 질주:더 세븐, 암살, 부산행, 용감한 시민, 명량, 3일의 휴가, 젠틀맨 등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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