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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에서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이달 말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 이달 예정된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이와관련, 캐릭터들과의 상담 내용을 회상하는 '상담 도감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먼저 소개했다. 기록 수집에 따라 프로필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유 디렉터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같은 바람의 유저 의견을 확인하고 해당 기능의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추억을 되돌아보고,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기능의 콘텐츠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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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하모니 큐브'의 최대 레벨 및 슬롯 수 확장도 이달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근 선보인 '이상 개체 요격전'에서 시스템 정보가 잘못 표기된 오류를 확인, 이를 바로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UI 상에서의 표기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업데이트 이후 특별한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유 디렉터는 설명했다.
유 디렉터는 '챔피언 아레나' 업데이트 일정 계획에 대해 일단 내달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다 나은 작품 완성도를 위해 불가피하게 그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앞서 인기투표를 통해 선정된 레드 후드의 특별 코스튬의 경우 이달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와 맞물려 레드 후드 테마의 스페셜 이벤트 '넌센스 레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한 전용 음악을 준비 중에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사이드 스토리' 워드리스'를 내달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형 이벤트와 메인 스토리도 준비 중에 있다며 '니케'의 중단기 프로젝트를 밝히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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