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열린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 국가 대항전 'PUBG 네이션스 컵(PNC) 2024' 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PNC'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대회다. 지난 사흘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정상급 실력을 지닌 16개국의 선수들이 서울에 모여 각국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객석 가득메운 홈 팬들의 함성 … 사상 최고 수준 흥행
한국 대표팀은 'PNC 2024'에서 열린 18개 매치에서 치킨 3회 및 순위 포인트 58점, 킬 포인트 85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143점으로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치킨 수와 순위 포인트에서 1위에 오르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생존 능력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대회가 열린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 모인 홈 팬들은 선수들의 활약에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화답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대회 첫 날인 8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200여명의 관객들이 객석에 자리했다.
대회 2일차인 7일에는 1650명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우승팀이 결정되는 마지막 날에는 준비된 1800석의 매진되는 흥행을 기록했다.
온라인으로도 팬들의 성원은 이어졌다. e스포츠차트에 따르면 'PNC 2024'의 일간 최고 동시 시청자 수(PCV, 중국 제외)는 최고 40만 4725명으로 이전 대회 대비 약 15만명 이상 증가했다. 또한 한국어 중계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0만 1112명으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시청자 수 집계가 이뤄진 이후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민들과 함께한 'PNC 2024' … 볼 거리 가득
크래프톤은 지난 7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이번 'PNC 2024'를 공동 주최했다. 특히 'PNC 2024'는 서울시가 올해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게임·e스포츠 서울(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열렸다.
'GES 2024'는 게임산업과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게임·문화 복합 체험행사다. 'PNC 2024'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일대에 열린 'GES 2024'에 참여해 게임 전시 및 체험 e스포츠 대회 컨퍼런스 게임음악 디제잉 등 여러 즐길거리를 체험하며 경기가 열리는 시각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다크앤다커 모바일' 등 자사의 다양한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각종 굿즈 스토어를 마련해 관객들을 맞았다. 또한 'PNC 2024'의 IP와 서울시의 마스코트인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굿즈를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밖에도 매일 오후 4시부터 경기장 로비에서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팬 미팅을 개최하며 관객들이 선수와 하나돼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히 챔피언이 결정되는 대회 마지막 날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PNC 2024'와 'GES 2024' 현장을 방문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게임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앞으로 서울시는 국제 e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를 꾸준히 개최할 생각이다. 뿐만 아니라 게임산업과 문화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