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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일팔공(대표 남성필)은 자사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가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공적인 작품 론칭 및 유저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 론칭 캠페인서부터 에이비일팔공과 협업해 글로벌 유저 확보에 나서 왔다. 현재 이 작품은 출시직후 스팀 내 최다 플레이 게임 5위와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중이다.
'에어브릿지'는 데이터 수집, 광고 채널 연동, 딥링크 관리, 광고 사기 방지, 마케팅 성과 분석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성과 측정 솔루션(MMP)이다. 10개 이상 리포트와 200개 이상의 지표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넥슨은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구글, 메타, 틱톡, 레딧, 아마존 애즈(트위치) 등 여러 채널의 광고 조회 및 클릭, 게임 설치, 인게임 구매와 같은 성과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과가 높은 채널, 소재 등을 발굴했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광고 캠페인부터 지면, 개별 소재 단위 등을 거의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어트리뷰션' 기능을 활용하면서 모바일과 콘솔, 모바일과 PC 간 크로스 플랫폼 전환을 추적하는 등 '퍼스트 디센던트' 유저 획득(UA) 캠페인 성공에 밑거름이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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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넥슨 마케팅개발실 부실장은 "PC · 콘솔의 인게임 유입 성과를 광고 채널, 타깃, 소재 레벨 등으로 측정하고 캠페인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에어브릿지'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PC 광고 지면 뿐만 아니라 틱톡과 같은 모바일 지면 광고를 통해서도 PC와 콘솔 유저를 효율적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넥슨과의 협업 다음 목표는 출시를 앞둔 게임들에 대한 효율적인 성과 측정 및 이를 통한 마케팅 캠페인의 고도화를 이뤄내는 것"이라면서 " 특히 플레이어블 광고 트래킹 등과 같은 혁신의 영역을 넥슨과 함께 테스트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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