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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에픽세븐' e스포츠 대회로 축제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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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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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의 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와 함께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열었다.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31일 서울 중구 롯데피트인 9층에서 '에픽세븐'의 e스포츠 대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E7WC 2024)'의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에픽세븐'을 서비스하고 있는 한국, 글로벌, 아시아, 일본, 유럽 등 5개국 권역별 최강자들이 참가했다. 치열한 본선 경기를 거쳐 오스키주(Oskizu, 유럽), 하자마레이(Hazamarei, 아시아), 고먕미(GOMEAWME, 한국) 등 세 명이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경기는 패자조 결정전인 오스키주와 하자마레이의 대결로 시작됐다. 하자마레이는 내리 3승을 거두며 오스키주를 꺾고 우승을 향해 거침 없이 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자마레이는 승자조에서 결승전에 직행한 고먕미와 대결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선착 어드벤테이지 승점 1점을 제외하고는 멈추지 않고, 잇따라 4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 이날 대회를 완전히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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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일찌감치 유료 좌석 280석이 매진되며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대회가 열리는 현장의 관람뿐만 아니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의 라이브 뷰잉 역시 175석의 티켓이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경기 전부터 미니게임 및 굿즈샵, 유저 창작 마켓(UGC), 코스프레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리며 열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했다.

'신월의 루나와 봉마의 창' 콘셉트의 다트가 마련됐으며 고득점자에게는 추가로 재화를 지급하기도 했다. 또 여름 특별 서브 스토리 '어서와 오아시스 랜드'에 선보인 리듬게임을 오락기에 연동해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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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에서의 굿즈샵에서는 이번 여름 특별 서브 스토리의 키아트를 담은 장패드를 비롯해 아크릴 피규어, 글라스 등 신규 굿즈 5개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번 신상 굿즈들의 온라인 판매를 내달 6일 오픈한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한 기부 캠페인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유네스코가 진행하는 스리랑카 취약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 기부를 위한 모금 캠페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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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현장의 기부 부스에서 바로 기부하거나 펀딩 페이지에서의 온라인 기부 후 인증하면, 1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유네스코 굿즈를 증정하기도 했다. '에픽세븐'은 지난 2020년부터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교육과 관련된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고, 올해도 이 같은 기회를 마련하며 행사에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유저 창작 마켓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쏠리기도 했다. 또 현장에서는 방명록을 비롯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승부 예측으로 팬심을 나타내며 열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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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대회가 끝난 이후 작품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공세를 깜짝 발표하며 폭발적인 반응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내달 2일부터 6주년을 맞아 6개의 이벤트를 6주간 이어가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5성 영웅 소환권 및 선택권을 비롯해 월광 영웅 확정 획득, 무료 소환, 88레벨 전설 장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모험가의 길' 및 '인연 미션'을 확대하고 5성 브리그, 타마린느 등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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