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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고전 명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과거 전세계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3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1000년여간 펼쳐진 웅장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소개한다.
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28일 수집형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 마켓을 통해 전세계 170여개국에 출시한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의 게임개발업체인 '니혼팔콤'의 유명 IP 작품인 '영웅전설' 시리즈 가운데 가장 좋은 반응을 얻어온 '가가브 트릴로지'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수집형 RPG다.
네오위즈 자회사 파우게임즈에서 개발했으며,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등에 걸쳐 진행된 장대한 서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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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던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서사에 현대의 일러스트와 그래픽, 게임성을 더해 재탄생한 작품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SD캐릭터의 개성을 카툰 랜더링 기법으로 그대로 연출했으며, 일러스트는 풀 컬러의 새로운 모습으로 일신했다.
또한 유명 성우를 기용해 전체 스토리에 한국어와 일본어 등 풀 더빙을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고, 현대적인 재해석으로 새롭게 탄생한 기존 영웅전설 시리즈의 배경음악 100여곡을 담았다.
플레이어들은 원작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캐릭터들을 전략적으로 구성해 전투를 치른다. 전투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SRPG의 형태를 따르며, 플레이어의 조작에 따라 스킬과 아이템 등을 사용해 전황을 뒤바꿀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콘셉트와 배치에 따라 시너지 효과 등을 얻을 수 있고, 상대에 대처하는 방식이 달라져 전투의 결과가 뒤바뀌기 때문에 전략성이 높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스토리 이외 영웅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증명의 시련' 달성한 랭크에 따라 달성 보상을 얻는 '가가브의 위협' 골드와 경험치 등을 얻는 '탐험의서'와 '무한의 심연'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영웅의 전당' 시즌별로 진행되는 '시간의 균열' 등 다양한 서브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캐릭터 성장과 전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은 수집형 RPG 답게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캐릭터의 체력, 공격력, 방어력 등을 높이는 장비를 비롯해 캐릭터를 중복 획득할 시 강력해지는 '초월', 기본 스테이터스를 높이는 '잠재력' 등으로 캐릭터를 강화해 보다 강력한 적에게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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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원작은 이미 스토리의 엔딩까지 모두 드러난 작품이다.
네오위즈는 스토리 등의 메인 콘텐츠를 마친 후에도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서브 콘텐츠를 추가하고, 주인공 또는 의미 있는 NPC 들의 스토리를 선보일 방침이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지난해 열린 지스타'에 참가해 원작의 향수를 기억하는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겠다는 네오위즈의 전사적 목표에 맞춰, 전세계의 JRPG 마니아들을 공략할 수 있는 대형 IP로 주목을 받아왔다.
전세계 동시 출시되는 이 작품이 고전 명작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필하게 될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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