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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비트코인, 美 9월 금리인하 가능성에도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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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
국제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후 11시 42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0.64% 하락한 8237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감에 소폭 반등했다가 다시 내리는 모양새다.

최근 비트코인은 별다른 호재없이 박스권에 갇히며 횡보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수 위원들이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사를 내비쳐 이목이 쏠린다.

지난 21일(현지시간)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의사록에서 대다수 위원들은 지표가 지속해서 예상대로 나온다면 다음(9월)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완화하는게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올해 하반기 미국 대선 이슈를 가장 눈여겨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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