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모바일' 새 시즌 업데이트

[신석호 기자]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은 22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최고 레벨을 80레벨로 상향하는 등 새 시즌 업데이트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성자의 마을' '젤바' 등의 지역을 개방하고 시나리오 및 던전 등을 추가했다. 또 각 던전별 난도를 3단계로 구분하고, 고난도에서 보다 가치가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레벨 80, 항마력 6만 2000이상 입장 가능한 최고난도의 정예 던전 '회한의 바다'도 공개했다.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장비 성장 시스템도 개편했다. '티어'와 '연마' 시스템을 도입,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장비를 성장시키고,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또 내달 18일까지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이어간다. 컬래버 미니게임과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또래오래에서의 제휴 세트 메뉴 주문 시 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넥슨은 23일 서울 마포 큐스테이지 PC방에서 온라인게임 '서든어택' 19주년 행사 '써대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넥슨은 또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대형 행사 '넥슨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를 개최한다. 디디에 드로그바, 리오 퍼디난드 등 축구 선수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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