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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날씨] 불볕더위 속 오락가락 날씨…전국 곳곳 '소나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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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폭염이 계속되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몽마르뜨 공원에 설치된 온도계에 현재 기온이 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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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0일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와 경남권 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강원 산지와 그 밖의 남부 지방에, 오후부터는 중부 지방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21일 이틀간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5도, 강원도 10~40㎜다. 같은 기간 충남권은 10~50㎜로 예보됐다. 전라권은 전남 동부 남해안에서 많게는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광주와 전남, 전북은 20~60㎜로 예상된다.

부산과 울산, 경남은 30~80㎜(많은 곳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100㎜ 이상)다.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30~80㎜(많은 곳 중산간, 산지 100㎜ 이상)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투데이/한종욱 기자 (one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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