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2024년 기업금융 고객 외국환 규정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난 10여 년간 외국환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이 변화하는 외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개정된 외국환거래 규정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필수적인 외환 실무를 기업금융 고객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씨티은행의 외환 전문가들은 최신 외국환 거래법에 따른 송금, 상계, 신고 절차, 최근 빈번한 규정 위반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강의에는 270여 명 이상의 기업 고객 실무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많은 질의가 이어지는 등 세미나에 대한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고객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며 “앞으로도 기업금융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손희정 기자 (sonhj122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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