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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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가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한다.
점검은 오늘(1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공사장 불법 적치물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한다.
또, 민간단체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교육환경 보호구역 주변 청소년 유해 요소도 집중 점검한다.
이를 통해 학교 주변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건전 광고 및 금지시설 설치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학교 급식과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상태도 점검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했다.
노도일 기자(oneroa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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