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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트커넥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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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는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레이웍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이번 게임은 2001년 출시한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은 원저작사 위메이드가 노하우와 경험을 전한 유일한 작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지난 6월 1100여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예약자 수는 110만여명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원작의 재미는 물론 전사, 도사, 술사 등 육성치를 유지하는 전직 시스템 등 파격적이고 현대적인 RPG 요소와 이에 대한 캐릭터간 균형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공략 소개, 5레벨 당 선물, 접속 시간, 출석 체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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