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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8월 1일 한국팀 경기일정은?…탁구 신동 신유빈, '한일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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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탁구 국가대표팀 신유빈이 파리올림픽 준준결승전에서 일본 선수과 맞붙는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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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 파리올림픽이 대회 6일 차를 맞았다. 사격, 수영, 탁구, 펜싱, 양궁 등 주요 종목에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일)도 그 여정은 계속된다.

먼저 이날 오후 3시 25분부터는 배드민턴 여자 복식 8강에 나서는 김소영(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공희용(전북은행),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의 경기가 시작된다. 이어 저녁 7시 55분에는 남자 복식 8강에 출전하는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삼성생명)의 경기가, 2일 오전 1시 25분에는 김가은(삼성생명)이 나서는 여자 단식 16강 경기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유일한 구기 종목인 여자 핸드볼의 8강 도전도 이어진다. 여자 핸드볼 팀은 8강행 티켓을 따내기 위해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과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오후 6시 예정돼 있다.

오후 4시 50분부터는 이번 대회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골프 남자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김주형(나이키골프), 안병훈(CJ대한통운)이 출전한다. 같은 시간, 윤현지(안산시청)가 출전하는 여자 –78kg급 유도 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5시 55분부터는 수영의 종목별 예선부터 결승 경기가 치러진다. 대한민국은 여자 배영 200m에 이은지(방산고), 남자 자유형 50m에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출전한다.

특히 이날 탁구에서 12년 만에 메달을 수확한 신유빈(대한항공)이 단식 8강전에 올라, 일본 선수와 준결승행을 놓고 대결한다.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중계된다.

양궁에서는 김제덕(예천군청)과 전훈영(인천광역시청), 그리고 임시현(한국체육대학교)의 남녀 개인전 64강과 32강 경기가 예정돼 있다. 경기는 2일로 넘어간 오전 0시 14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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