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갤럽이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에게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9%, '잘못하고 있다'는 60%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긍정 평가는 4%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8%포인트 내렸다.
이번 지지율 급등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7일 24조원 규모 체코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7%,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4%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전주와 변동이 없는 반면 민주당은 3%포인트 하락했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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