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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금)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작은? 다음달 31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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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공모 선정작 15건 전시

자양역 3번출구 ‘한강이야기전시관’

서울시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 공모 선정작을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통한 도시 가치 상승을 위해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 공모를 실시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1차 공모 선정작 9건과 2차 선정작 6건 총 15건이 오른다. 이 밖에도 시 미래공간기획관 주요 추진사업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계획안,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설계 공모안,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 설계 공모안, 노들글로벌 예술섬 조성 설계 공모안에 대한 이미지 패널과 동영상이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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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지하철 7호선 자양역 3번출구 인근 ‘한강이야기전시관’에서 열리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한강이야기전시관 운영시간인 화~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토·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8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에 대한 사업 진행 과정 및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을 진행하며 서울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일상적으로 누리는 명소가 탄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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