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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가족 안전 위해 첨단기술 다 담았다...르노 그랑 콜레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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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르노 그랑 콜레오스./사진제공=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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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다.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했다.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a vivre)'라는 르노의 철학을 바탕으로, 그랑 콜레오스는 최첨단 안전 기술을 총망라해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의 안전 기술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강화된 차체 구조, 그리고 혁신적인 안전 기능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ADAS를 자랑한다.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로, 고속도로나 정체 구간에서 운전자의 피로도를 크게 줄여준다. 차선 유지 기능과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을 결합해 차량이 알아서 가속, 감속, 조향을 수행하며,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안전하게 유지한다.

여기에 더해 자동 차선 변경 보조, 전방 교차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 총 31개에 달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은 차에서 내릴 때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나 자전거를 감지해 경고를 보내, 뒷좌석에 탄 아이들의 안전한 하차를 돕는다.

또 강화된 차체 구조로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차체에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을 총 24개 적용했으며, 적용 비율은 18%에 이른다. HPF 공법으로 제작된 부품은 일반 강판보다 2~3배 높은 강성을 지니고 있어, 충돌 시 탑승자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아울러 그랑 콜레오스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몇 가지 혁신적인 안전 기능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큐레스큐(QRescue) 코드'는 차량의 앞뒤 유리창에 부착된 QR 코드로,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들이 이를 스캔하면 차량의 주요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인명 구조 시간을 최대 15분까지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의 '휴먼 퍼스트(Human-First)' 철학이 구현된 차량으로 특히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했다"며 "최첨단 ADAS부터 강화된 차체 구조, 혁신적인 안전 기능까지, 안전과 관련된 모든 측면을 꼼꼼히 챙긴 그랑 콜레오스는 가족을 위한 훌륭한 선택지"라고 말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9월 6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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