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중앙일보에서 기자...JTBC에서 사회부장, 내셔널부장 등 역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신임 대변인으로 김백기 전 JTBC 사회부장을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김 대변인은 3년의 임기 동안 공수처의 사건 공보, 언론 대응, 홍보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김 대변인은 문화일보,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일했고 JTBC에서 사회부장, 내셔널부장 등을 지냈다.
그간 공수처는 고위공직자범죄 등의 수사와 공소 유지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도를 고려, 지난 6월부터 외부 전문인력 영입을 위한 대변인 공개 경력경쟁채용을 추진했고 이번에 김 대변인을 채용했다.
오동운 처장은 "김 대변인은 그간 언론 현장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충실히 소식을 전달하였던 전문가"라며 "공수처는 앞으로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등과 관련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권규홍 기자 spikekw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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