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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공식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대변인에 언론인 출신 김백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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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현판의 모습. 2024.5.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과천=뉴스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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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15일 신임 대변인에 김백기 전 JTBC 사회부장(50)을 임명했다.

김 신임 대변인은 문화일보·중앙일보 사회부 기자를 거쳐 JTBC 사회부장 등을 지냈다. 임기 3년 동안 공수처의 사건 공보와 언론·홍보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수처는 지난달부터 외부 전문인력 영입을 위한 대변인 공개 경력경쟁채용을 추진해왔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김 대변인은 언론 현장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충실히 소식을 전달했던 전문가"라며 "공수처는 앞으로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등과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수처 초대 대변인을 지낸 황상진 전 한국일보 논설실장은 지난 8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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