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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횡단보도 돌진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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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분당구 미금역 사거리 부근 횡단보도에서 차 한 대가 돌진해 행인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분당구 미금역 사거리 부근 횡단보도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분쯤 차 한 대가 횡단보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5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차량 운전자인 60대 A씨는 경찰에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 및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보행자들이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A씨가 돌진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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