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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일)

[오늘날씨] '초복' 중부 폭염…남부·제주 장맛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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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외국인과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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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초복이자 월요일인 15일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장맛비는 16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10mm △전남해안 20~60mm △광주·전남내륙 10~40mm △경남 남해안 20~60mm, 부산·울산·경남내륙 10~40mm △제주도 30~80mm(많은 곳 남부·남부중산간, 산지 100mm 이상) 등으로 예보됐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3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어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강원영동에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경북권에 5~40mm(많은 곳 6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과 달리 중부지방은 폭염특보가 발효돼 매우 덥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내륙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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