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주 사적지 사진 공모전 최종 15점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상작 9. 1.~9. 22. 신라고분정보센터 내 전시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경주시설관리공단 사적지 추억사진 공모전 대상작 '봄날, 벚꽃 그리고 천년의 아름다운 밤'/경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주시설관리공단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사적지에서의 추억 사진 공모전'에서 최종 15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진행된 공모에 총 49명이 참여해 111점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거쳐 예선 통과한 70점을 대상으로 주제의 표현성, 독창성, 작품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점했으며, 외부 사진작가의 전문 심사, 공단 직원 투표를 통한 가산점 등을 반영해 최종 15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손모씨의 작품 '봄날, 벚꽃 그리고 천년의 아름다운 밤'이 선정됐다. 이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수상작 7점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신라고분정보센터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적지 사진 공모전을 통해 경주 문화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경주시설관리공단은 이용객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공단 홈 페이지에 게재하고, 향후 공단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