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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캡콤, 좀비 스매시 게임 '데드 라이징' 리마스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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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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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게임사 캡콤(Capcom)이 2006년 출시한 좀비 스매시 게임인 '데드 라이징'(Dead Rising)의 리마스터 버전을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데드 라이징 디럭스 리마스터는 최신 게임 플랫폼에 출시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 세대 콘솔에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주인공인 프랭크 웨스트와 배경이 되는 윌라메트 파크뷰 몰은 시각적으로 향상됐으며, 이번 버전에서 프랭크 목소리는 변경됐다. 프로젝트가 완전히 새롭게 제작된 에셋으로 대대적인 개조를 포함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변경의 범위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아직 없다.

캡콤이 해당 타이틀을 개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2016년에 오리지널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HD 리마스터를 출시한 바 있다. 당시 '데드 라이징'과 '데드 라이징2', '데드 라이징2: 오프 더 레코드'가 1080p 해상도와 60fps의 현대적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후 게임 하드웨어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에 이번 디럭스 리마스터에서는 4K로 해상도를 높이거나 HDR을 추가하여 피가 튀는 장면 등 더욱 생생한 표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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