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 '쿠키런: 모험의 탑' 한국⋅북미 애플 인기 1위

[이상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26일 출시된 캐주얼 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한국과 북미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 경험을 결합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쿠키들의 능력과 속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몬스터와 기믹이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편한 조작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팀플레이 모드가 마련돼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작품의 콘텐츠는 크게 팬케이크 타워를 돌파해 나가는 어드벤처 콘텐츠 '스토리 모드'와 4명이 팀을 이루어 보스를 물리치는 협동 콘텐츠 '레이드 모드' 두 가지로 나뉜다.

스토리 모드는 출시 시점에 총 7개의 챕터, 챕터당 최대 15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이게 된다. 레이드 모드의 보스는 매주 변경되며, 최종 난이도인 4단계에서는 랭킹 시스템으로 기록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출시 시점에는 캐모마일맛 쿠키, 플랜틴맛 쿠키, 크림소다맛 쿠키 등 신규 오리지널 쿠키를 포함한 총 20종의 쿠키와 32종의 아티팩트가 공개된다. 쿠키 능력치를 추가로 높일 수 있는 아티팩트와 장비도 선보인다.

데브시스터즈는 사전예약자 수 250만 돌파를 기념해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에따라 모든 유저는 3000개의 크리스탈과 신규 오리지널 쿠키인 캐모마일맛 쿠키, 레이드 티켓 교환권 2장, 하트젤리 포션 2개, 일반 쿠키 뽑기권 10장, 일반 아티팩트 뽑기권 10장, 한정 스탬프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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