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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5주년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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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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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5주년을 맞은 가운데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유저의 가족까지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25일 서울 서초구 데블스도어 그래머시 센트럴에서 '검은사막' 유저 초청 행사 '벨리아 지붕 초대석'을 개최하고 소통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2019년 5월 30일부터 이 작품의 국내 직접 서비스를 시작, 올해 5주년을 맞이한다. 또 출시 10주년으로도 더욱 상징적인 한해를 보내게 됐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0명의 유저를 초청한 가운데 가족 동반 4인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하며 현장에서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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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직접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하는 '530(오삼공)' 삼행시 사생대회 및 행사장 곳곳에서의 고양이 인형을 찾아 사진을 찍고 경품을 교환하는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가족 사진으로 쿠션을 제작하는 등 행사를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무대에서는 유저들의 사연을 공유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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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인디 밴드 '분리수거'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 특히 유저 사연을 가사로 녹여낸 무대로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후 마술사 유원석의 공연으로 행사의 몰입감을 더했다. 또 펄어비스의 오디오실에서의 OST 공연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행사를 가득 채웠다.

특히 펄어비스 오디오실과 오동준 작곡가는 '검은사막'의 세계관 및 스토리텔링을 더욱 긴밀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OST 측면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시도 중 하나인 스칼라 테마곡 '그라비티'를 선보였으며 아티스트 '모어(MORE)'가 펄어비스의 전속 싱어로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고(故) 신해철의 추모이자, '검은사막'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그대에게'를 오마주한 '모험가에게'를 라이브로 첫 공개했다. 또 해당 OST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출시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 외에도 에이든과 레이라가 진행을 맡아 퀴즈를 풀어나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검은사막'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제들로, 현장의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열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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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앞서 5주년을 맞아 모든 유저에게 '시즌 생성권'을 추가 지급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월드 곳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어비스 원: 마그누스'의 통행료를 1은화로 대폭 할인했으며 가문 생성 연도에 따라 모든 유저에게 특별 칭호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직접 서비스 5주년 및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해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아침의나라'의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는 서울편을 올 여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벨리아 지붕 초대석' 외에도 내달 프랑스 샤또드 베냑에서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개최하는 등 유저와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권호 펄어비스 서비스사업 총괄 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짜 가족을 초청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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