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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더리움 다음은 '솔라나' 현물 ETF…승인 가능성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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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가상자산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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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시 그다음으로 승인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솔라나(SOL) 현물 ETF일 거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 회사 BKCM의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 설립자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언제 승인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언젠가는 승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켈리는 솔라나가 이더리움에 이어 다음 단계로 고려돼야 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더불어 솔라나는 현재 사이클의 3가지 주요 통화다.

암호화폐 서비스 회사인 매트릭스포트(Matrixport)의 다니엘 양(Daniel Yang) 공동설립자도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되면 투자자들은 솔라나를 다음 단계로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12월 자산운용사 반에크도 솔라나가 시가총액과 사용자 수 기준 3대 암호화폐가 되면 현물 ETF를 신청하는 기업이 급증할 것이라 전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스테이블코인 USDT와 BNB에 이어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솔라나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아직 선물 ETF가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물 ETF는 당분간 실현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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