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공연 차질 불가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는 24일 열린다.2024.05.21./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는 24일 열린다.

신영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낮 12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범인 도피 교사 혐의를 받는 김 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 씨는 각각 오전 11시30분, 오전 11시45분 영장심사를 받는다.

이에 따라 김 씨가 23∼24일 진행하려던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드 프리마돈나' 공연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 씨 측은 "이번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