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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나혼산' 이장우, 군대 후임들 만나 추억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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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전역 현수막 발견하고 못 만난 아쉬움 토로

더팩트

배우 이장우가 군대 후임들과 만나 추억에 젖는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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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군대 후임들과 추억 탐방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군대 후임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이장우는 부대 앞에서 방탄소년단(BTS) 진의 만기 전역일 현수막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반가워한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이장우는 8년 전 군 생활을 함께한 후임들과 매년 만나며 전우애를 다지고 있다. 이날 이장우는 밀리터리 룩으로 풀 세팅하고 후임들과 부대 근처에 추억이 깃든 곳들을 탐방한다.

이장우와 후임들은 부대 인근 곳곳을 장식한 진의 현수막을 발견한다. 이들이 추억 탐방에 나선 날이 마침 진의 만기 전역일이었던 것이다. 이장우는 반가워하며 "일찍 와서 BTS 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한다.

이장우와 후임들은 추억의 위병소 앞에서 군 시절의 이야기를 소환한다. 한참을 바라보던 이장우는 갑자기 "소름 돋긴 한다"며 멋쩍은 웃음을 짖는다. 그는 "가보고 싶어서 왔는데 오묘한 느낌이 있다"며 당시 느꼈던 묘한 감정을 전한다.

이어 이장우와 후임들은 추억의 국숫집으로 향한다. 그는 입대 날 입맛이 없었지만 국수 맛에 반해 두 그릇을 먹었다고. 그가 "훈련소 생활하는 6주 동안 국수 생각만 나는 거다. 진짜 반 미쳐 있었다"고 밝힌 국수의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후임들과 국숫집에서 반가운 인물과 재회한다. 그가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며 미소로 누군가를 맞이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군 복무 당시 엄마처럼 품어 준 분"이라고 소개해 과연 어떤 인연일지 관심이 쏠린다.

'나 혼자 산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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