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5월 셋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넷마블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1위에 오르며 시장 경쟁 구도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19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선두를 차지하며 새로운 흥행작으로서의 존재감을 나타냈다.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이에 밀려 한 계단 떨어진 2위를 기록했다.
'리니지M'도 한 계단 밀려난 3위를 기록하는 등 선두권의 경쟁 구도의 변동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5계단 상승한 4위로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리니지W'는 한 계단 상승한 5위로 반등에 성공했다. 또 '오딘: 발할라 라이징'도 두 계단 오른 6위로 MMORPG 인기작들이 잇따라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로얄 매치'가 반등세를 보이며 7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앞서 순위권을 이탈한 '리니지2M'도 저점 대비 5계단 이상 상승하며 8위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버섯커 키우기'는 두 계단 떨어진 9위로 약세를 거듭했다. 또 '브롤스타즈'가 힘이 빠지며 6계단 떨어진 10위로 낙폭이 크게 나타났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2주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또 '라스트 워: 서바이벌'까지 2위를 유지했고, 그 뒤로 '버섯커 키우기'가 3위로 따라붙었다.
원스토어에서는 '버섯커 키우기'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바람의나라: 연'이 저점 대비 10계단 상승하며 2위를 기록, 추격 구도가 달라지기도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상위권 절반 이상이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등 경쟁 구도가 굳어졌다. 그러나 '디아블로4'가 이례적인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5월13일~5월19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63%포인트 증가한 39.44%를 기록했다. 이용시간은 17만 2415시간 증가한 646만 7941시간을 기록했다.
2위 'FC온라인'부터 10위 '던전앤파이터'까지 점유율 순위 변동 없이 이어지면서 톱10이 미동 없는 고착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디아블로4'가 19계단 상승한 11위까지 올라서는 급등세를 보였다. 최근 '4시즌: 전리품의 재탄생'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니지' '아이온' 등 세 작품은 이에 밀려 각각 한 계단씩 떨어지며 12위부터 14위까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터널 리턴' '사이퍼즈' '리니지2' 등은 변동 없이 15위부터 17위까지 유지했다.
반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4계단 떨어진 18위로 시리즈의 온도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또 '카운터-스트라이크2'와 '스타크래프트2'가 각각 한 계단씩 떨어진 19위와 20위로 힘이 빠졌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