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이라크 바스라주의 영유아 교육센터(ECE)에서 1기 졸업생들을 위한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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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해 유니셰프와 함께 설립한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이하 ECE)에서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ECE는 이라크 현지 영유아 교육률을 높이기 위해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대우건설은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총 6억8000만원을 지원해 대우건설의 항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 지역에 2개의 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이곳에서 12명의 교사들이 총 177명을 교육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2곳을 추가로 더 설립하고 교사 16명을 확보해 교육 수혜 대상 아동을 2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ECE 센터가 훌륭하게 운영돼 첫 번째 졸업생이 나온 것이 뜻깊고 뿌듯하다"며 "이 성과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유니세프와 함께 이라크 지역에 대한 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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