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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금호건설, 새 아파트 브랜드 ‘아테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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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금호건설 새 아파트 브랜드 ‘아테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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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7일 공개했다. 금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교체는 20년 만이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 물론 일상의 여유로움이 깃든 주거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의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아름다운 조화, 관계를 채우는 여유, 그리고 내일에 대한 확신이 신규 브랜드를 통해 금호건설이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라며 “조화·여유·확신의 가치를 담아 고객들의 삶에 울림을 주는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새 브랜드는 6월 분양을 앞둔 ‘고양 장항 아테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구분없이 통합 브랜드로 사용된다. 금호건설은 그동안 금호타운, 금호베스트빌로 이어지는 초기 브랜드를 거쳐 어울림과 리첸시아로 전국에 약 13만7천여 세대(아파트 13만1천·주상복합 6천호)를 공급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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