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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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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가정의 달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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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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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유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혜택을 내세워 팬심을 더하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최근 모바일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라이브 방송을 갖고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3일 '가정의 달 축제 캠페인'을 선보인다. 또 새로운 서번트 '아키타입: 어스' 및 '서복' 픽업을 비롯해 어드밴스드 퀘스트 등을 개방한다.

이 가운데 점검 이후부터 13일까지는 클래스별 20분할된 '복주머니 소환'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료 성정석 15개를 통해 20종류 중 하나만 소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5성 개념예장 티켓'도 배포한다. 해당 티켓을 사용하면 포멀 크래프트, 이매지너리 어라운드, 리미티드/제로 오버 등 7개의 개념예장 중 하나와 교환할 수 있다. 티켓 사용 기간은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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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14일까지는 7일 간 연속 로그인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호부 10장 등을 획득 가능하며 로그인 횟수에 따라 전승 결정, 레어 프리즘, 칼데아의 몽화 등을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재화 습득 및 퀘스트 소비 재화 등에서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번트 소지칸을 비롯해 다방면에서의 편의성을 더한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축제와 맞물려 배틀 시스템에 대한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우선 퀵 카드의 1st 보너스 및 체인 효과를 조정한다. 크리티컬 스타 발생률 20% 증가 효과를 추가하는 등 성능을 개선한다.

또 퀵, 아츠, 버스터 카드를 모두 선택하면 발생하는 '마이티 체인'과 '마이티 브레이브 체인'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보너스 효과 및 엑스트라 어택의 발동 가능성을 더욱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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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이 외에도 서번트의 '영기재림' 단계별 보상을 추가한다. 3단계까지는 각 단계별 퓨어 프리즘을 하나씩 지급하고, 최종재림 단계 달성 시 성정석 3개를 제공한다.

이와 맞물려 새 엑스트라 미션을 추가하고 최종재림 진행 서번트 수에 따라 달성할 수 있는 미션도 선보인다. 새 미션을 통해 최대 30개의 전승 결정, 최대 120개의 성정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어드밴스드 퀘스트 7탄 ~가정의 달 축제 기념 특별편~'도 추가한다. 이와 맞물려 한정 미션을 개최하고 마술예장 소야고교 학생복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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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이후 '아크틱 서머 월드!' 등 여름 테마의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맞물려 '스루드/힐드/오르트린데' '레이디 아발론' '이부키도지' '스카사하=스카디' '가레스' '우츠미 에리세' '무측천' 등 새 서번트의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또 이종혁 넷마블 사업부장이 방송에 참여한 가운데 그림 퀴즈 등을 진행하며 유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내달께 방송을 통해 하반기 로드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지난달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저들은 넷마블 사옥에 커피트럭을 보내며 운영진에 대한 보답의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넷마블 측 역시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등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 회사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특히 가정의 달과 함께 다방면의 혜택을 내세우는 만큼 호응을 이끌어낼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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