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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악성 민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2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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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3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 등 민원인 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숨진 공무원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온라인 카페에 올리고 그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혐의를 B씨는 악성 게시글을 카페에 올리고 김포시청 당직실에 전화해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공무원과 관련한 글을 올리거나 민원 전화를 건 7명의 신원을 특정했지만 5명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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