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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우리금융그룹, 아이유와 광고모델 계약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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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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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연장하며 인연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유는 2022년부터 우리금융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고객 곁에 함께하고 싶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처음 선보인 캠페인부터 “I+YOU=우리”라는 콘셉트로 ‘우리’라는 브랜드와 돋보이는 연결성을 보여줬다. 모델과 브랜드 간의 높은 연결성은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져 2024년 3월 진행한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금융그룹사 모델 중 모델 적합도, 선호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유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 ‘투 체어스(Two Chairs)’의 서비스를 받는 등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실제 고객이기도 하다.

아이유는 지난해 열린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 현장에서 임종룡 회장과 함께 시각 및 청각 장애 어린이 수술 지원사업을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함께 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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