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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강남구, 고액체납 강력 대처…체납 징수 전문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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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고액 체납 징수 전문가를 활용한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으로, 올해 1분기 목표액의 113%(150억원)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는 채권 추심 20년 이상 전문가를 활용한 고액 체납 징수 방안으로, 시내 자치구에서는 처음 시도 됐습니다.

이번 성과에는 지난해 임기제 공무원으로 선발된 2명의 전문가들이 체납 3년 이상, 500만원 이상 국내외 체납자 3천명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같은 활동으로, 올해 253억원 규모의 체납 징수 목표액 중, 1분기 목표액 132억원 보다 18억원 많은 체납 징수 성과를 거뒀다고 구는 설명했습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 체납액 일제 정리를 목표로, 체납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채납 징수 전문가 활용, 체납징수 생활실태조사반 운영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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