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군포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습니다.

시는 하은호 시장과 이길호 의장 등이 참석해 가운데 어제(17일) 시청 로비에서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시는 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참여기관과의 업무협약식도 가졌습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시는 올해 국비 포함 총사업비 1억 8백만원으로 지역 장애인 기관(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우리 군포시가 더욱 좋은 평생학습 환경을 마련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