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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남재권)는 16일 모바일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작품 출시 이후 약 3주만에 거둔 성과다. 이 회사는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프록시안 모집권, 픽업 프록시안 모집권, 플러그인 모집권 등을 기념 선물로 지급한다. 또한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스타비트 1000개 쿠폰도 제공한다.
이 작품은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프록시안'으로 불리는 AI 미소녀들과 함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론칭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오르고, 이후 구글 전체 게임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톱10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달 초에는 PC 게임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까지 플랫폼을 확장, 모바일뿐만 아니라 PC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며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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