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롯데몰 수원점 리뉴얼 라운지 매장 전경. 바디프랜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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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고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는 카페 형식의 바디프랜드 매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최근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새 단장 콘셉트는 ‘로봇카페’다. 지난달 두산로보틱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로봇 바리스타 ‘닥터프레소’를 설치한 첫 라운지로, 헬스케어로봇과 닥터프레소가 함께 꾸며진 점이 주목할 만하다.
롯데몰 수원점 지상 1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는 카페 이용은 물론, 바디프랜드의 최신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프라이빗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헬스케어로봇의 대중화를 이끈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 ‘팔콘SV’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등 제품 체험은 물론 라운지 직원들의 전문적인 마사지 특급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카페 공간에는 로봇 바리스타 제품인 ‘닥터프레소’가 고객들에게 커피를 내려준다. 방문 고객들은 닥터프레소가 만들어주는 향긋한 커피와 함께 헬스케어로봇 제품이 제공하는 수험생 모드, 메디컬 모드, 시니어 모드 등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를 받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과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기간 내에 특정 모델의 제품을 구매 및 렌탈하는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의 리뉴얼 오픈은 헬스케어로봇과 로봇바리스타가 함께 특별한 로봇카페 컨셉의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 뜻 깊다”며 “한층 더 넓고 쾌적해진 카페 공간과 프라이빗한 룸 형태의 몰입형 체험 공간에 방문하셔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기술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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