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라는 말이 없던 시대, 최초의 ‘어룡 화석’을 찾아낸 여성들 [플랫]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의 작가 트레이시 슈발리에가 메리 에닝의 청동 조각상 앞에서 경의를 표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프랑스 파리의 국립 과학사 박물관에는 두 개의 역사적인 공룡 표본이 있다. 하나는 돌고래와 생김새가 유사한 익티오사우루스, 다른 하나는 백조처럼 긴 목과 바다거북 같은 발을 가진 플레시오사우루스의 표본이다. 이 표본의 발견자는 메리 애닝이라
- 경향신문
- 2024-04-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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