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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 '놀러와 마이홈' 콜라보로 분위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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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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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가 '놀러와 마이홈'에서 유명 판권(IP)과의 협업을 통한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워크(대표 구의재)는 최근 모바일게임 '놀러와 마이홈'에서 짱구는 못말려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메타보라가 개발한 이 작품은 숲속 공방을 배경으로, 가구와 코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꾸미는 소셜 게임이다.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약 8년 간 서비스를 이어오며 팬층을 쌓아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여름 짱구는 못말려와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1차 '짱구의 집', 2차 '떡잎 유치원' 콘텐츠를 공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콜라보 역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콜라보의 콘텐츠를 다시 공개한데 이어 수지의 부잣집 소녀 코디와 떡잎마을 방범대 코디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또 '짱구는 못말려' 카페 콘셉트의 가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회사는 내달 13일 오전 9시 59분까지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하고 짱구는 못말려 NPC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맞물려 짱구, 짱아, 흰둥이, 수지 등을 공방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고 '액션가면'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친구들이 부탁하는 의뢰를 완료하고 호감도를 쌓아 젬과 골드를 얻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콜라보 대비 보상을 상향하며 편의성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내달 광장에서 숨은 짱구를 찾는 등 이벤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콜라보와 맞물려 출석 보상을 추가하는 등 혜택을 확대하기도 했다.

'짱구는 못말려'는 폭넓은 유저층이 선호하는 캐릭터로서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콜라보를 놓치거나 새롭게 유입된 유저들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 역시 이번 콜라보에서 추가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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