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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교보생명 “전국 4559개 병의원 서류 발급없이 실손보험 청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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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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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21일 자사 계약자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소비자가 병원에서 진료비 영수증 등을 보험사로 바로 전송해 실손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관련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이 지난해 10월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병상 30개 이상 병원은 오는 10월25일부터, 의원 및 약국은 내년 10월25일부터 시행된다.

교보생명은 제도 시행보다 앞서 서비스를 시행한다. 교보생명 실손보험 가입자는 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 등 제휴 병의원 4559곳에서 종이 서류 발급 없이 바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교보생명 앱에서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선택하고 제휴병원 검색, 정보조회동의, 기본정보, 청구사항 등만 입력하면 된다.

가입자가 해당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교보생명이 관련 정보를 받아 심사와 보험금 지급 절차를 진행한다. 진단, 입원, 수술 등 정액 보험금 청구도 가능하다.

교보생명은 제휴 병의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도입으로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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