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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서비스 10주년을 맞는다. 1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와 보상, 과거 플레이어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던 카드의 복귀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이를 기념할 계획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3일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새로운 정규력 '페가수스의 해'를 앞두고 핵심 세트 예고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
'하스스톤'은 지난 2014년 3월 글로벌 정식 출시된 이후 약 10년간 전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워크래프트' IP를 활용한 다양한 카드 및 캐주얼하면서도 전략적인 게임성, 매번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확장팩 업데이트 등을 선보이며 여전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간판 게임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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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페가수스의 해'의 핵심 세트로 과거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인기 카드를 다시 복각할 계획이다. 로드맵을 통해 공개된 핵심 세트 카드로는 리로이 젠킨스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심판관 트루하트 천벌의 토템 등이 있다.
또한 같은 IP를 공유하는 모바일 게임 '워크래프트 럼블'의 주요 캐릭터들이 핵심 세트로 등장한다. '안심지대 조종사 노멜리아' 등을 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하수인을 주문이나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도록 하는 신규 키워드 '모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이 1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하스스톤을 대표하는 오랜 인기 카드 및 새 친구들과 함께 게임의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를 내다보는 핵심 세트 개편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핵심 세트에서는 한동안 정규전에서 볼 수 없었던 인기 카드들을 다시 데려온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핵심 세트 개편을 실시해 드루이드 직업의 마나 확보 메커니즘을 변경하고, 일부 죽음의 기사 카드의 룬 조건을 완화한다. 또, 오랜 인기 카드들을 게임 밸런스에 적합하게 바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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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각 직업별로 한 장씩 무료 카드를 선물로 제공한다. 무료 카드는 직업별로 해당 직업의 상징적인 주문 3종 중 하나를 발견하게 해준다. 또한 작품의 얼굴 마담인 '하스 스톤브루'를 별도의 카드로 제공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는 10주년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보상의 길을 완료한 플레이어들에게 모든 선물 카드의 황금 버전과 특별 생일 동전을 지급한다. 또한 공식 10주년 기념일인 내달 11일에는 10주년 기념 카드 뒷면을 지급하는 전설 퀘스트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변칙전' 하스스톤 게임 트랙이 담긴 '하스스톤: 선술집의 음악 앨범' 출시 커뮤니티 데이 10주년 기념식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콜라보레이션 등이 열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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