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엔씨 '아이온 클래식' 1분기 업데이트 계획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클래식'의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함께 유저가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온라인게임 '아이온 클래식' 실시간 방송을 갖고 1분기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안진호 디렉터와 김인선 개발자는 방송에 참여해 업데이트 콘텐츠를 시연하며 내용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이달 신규 전장 '검은 드라늄 격전지' 추가 '주신 강림' 업데이트 클래스 체인지와 특별 이벤트 신규·복귀 유저 무료 지원 혜택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검은 드라늄 격전지'는 종족과 무관하게 매칭이 가능한 파티형 신규 전장이다. 지형의 고도와 활강 기술을 활용해 다이나믹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점령을 통한 상대 진영 거점 뺏기, 버프 제공 몬스터, 대장전 같은 전략 요소도 준비돼 있으며 일정 시간 이후 등장하는 사령관을 공략해 역전을 노릴 수도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신 강림'은 루미엘의 사도와 루미엘 변신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루미엘 명화'를 완성하는 과정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주신의 성물을 모아 루미엘의 사도 외형 혹은 지혜의 주신 루미엘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내달 13일까지는 약 한 달간 '용제의 옥좌: 텔로스'와 '비탄의 벽' 공략 시 거래 가능한 비탄 방어구 장비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14일 이후에는 집행자와 권성을 포함한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한다.

발렌타인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14일부터 레기온 단원들과 함께 '달콤한 몬스터 소환 주문서'를 제작할 수 있다. 해당 주문서 사용하면 초코탑 혹은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를 처치할 경우 전승 신석 및 신규 날개깃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는 '시엘의 기운 14일'을 통해 2주간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계정당 1회에 한해 무료로 서버 이전과 클래스 체인지도 지원된다. 무료 클래스 체인지는 21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내달 '함대장 무기'와 '피의 성채'도 선보인다. 함대장 무기는 어비스 장비 중 가장 높은 PvP 공격력을 자랑하며 60레벨 확장 이후 추가되는 최상위 장비다. 이와 함께 PVP 방어 능력을 갖춘 '함대장 날개깃'도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인던 '피의 성채'는 시즌별 콘셉트를 변경해 공개된다. 특히 첫 시즌에서는 2개의 파티가 함께 협동해 공략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메인 보상은 PvE 최상위 무기 아이템이며 창, 단검, 장검, 전곤 등은 사거리가 늘어나는 특수한 무기로 제공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