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내달 론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태유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야구 게임의 서비스명을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내달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멀티 리그 기반 초현실적인 팀 구성과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펼쳐지는 경쟁 등 전세계 야구 팬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이 작품은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실사 캐릭터를 간편하게 조작해 즐기는 야구 게임을 지향한다. 싱글 플레이, 시즌, 챌린지, 쇼다운, 친선 경기 등 다양한 PvP와 PvE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2026년까지 KBO가 권리 또는 사용권 부여 권한을 갖고 있는 KBO CI,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 캐릭터 심볼(국가대표 CI 권리 제외)을 국내외 야구게임(PC,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와도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