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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비사이드가 '카운터사이드' 새로운 원년을 기념하며 유저들이 안착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최근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자체 서비스 전환 1년을 맞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넥슨을 통한 퍼블리싱을 종료하고 자체 서비스로 전환했다. 그러나 이 같은 새로운 원년의 도약을 위한 대대적인 변화의 과정에서 유저 공감을 사지 못하고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후 실책을 수습하고 개선의 행보를 거듭해 온 가운데 이 같은 자체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이를 기념해 류금태 대표와 김현수 라이브PD가 방송을 통해 소감 및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김현수 PD는 "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것들을 무리하게 추가하기 보다는 유지 및 보수가 필요한 부분들을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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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각성 사원 '쿠베라 앨리스 브레이드우드' 등을 선보였다. 또 해당 사원이 활약하는 서브 스트림 '앨리스 이머전시'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또 장비에 대한 콘텐츠 개편도 이어간다. 특히 최종 단계의 장비를 파밍할 수 있는 '디멘션 트리밍'의 단계를 간소화한다. 이와 함께 '그림자 전당'의 방어옵션 세트를 추가한다.
자체 서비스 전환 이전까지 포함하면 4년을 넘어선 만큼 신규 유저들이 보다 쉽게 게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한다. 신규 유저 버프 및 융합핵 플랜을 추가하고 선별 채용도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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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또 올해 상반기 로드맵을 통해 서브 스트림을 포함한 약 5개의 신규 에피소드와 3개의 각성 사원 등의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주년을 기념하는 메모리얼 스킨을 비롯해 상반기 업데이트될 스킨도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 외에도 공모전을 통한 선정된 스킨 및 이모티콘 제작 과정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1주년을 맞아 3개의 각성 사원과 5개의 SSR사원, 1개의 보조기술을 선택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 등을 간단한 미션을 통한 보상으로 지급한다. 150회 무료 뽑기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
김현수 PD는 "카운터사이드는 개발팀과 유저들이 모두 함께 만들어나가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부족하지만 좀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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