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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지난달 31일 시작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콜라보레이션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픈 월드 RPG '더 위쳐 3'와 협업해 작품에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한 신규 콘텐츠도 즐기고 다양한 보상도 만나볼 수 있는 기념 이벤트 5종을 동시에 개최했다.
'서머너즈 워'는 업데이트 당일 독일, 프랑스, 홍콩, 태국 등 16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톱10에 올랐다. 또한 캐나다, 미국 등 주요 게임 시장인 북미에서도 각각 10위권으로 급상승했다. 41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RPG 매출 순위 톱10에 안착했으며, 한국 구글 플레이에서도 업데이트 당일 게임 매출 20위로 급상승했다.
특히 지난달 해외 서비스를 시작한 스팀의 전체 게임 차트에서도 업데이트 당일 프랑스 4위, 독일 7위를 기록하며 PC 플랫폼에서의 성공적 안착을 알렸다.
일일 유저 수(DAU)와 다운로드 수도 업데이트 전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주말까지 각각 57%, 63% 이상 증가하는 등 전 지역에 걸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레이션 관련 신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세계 전역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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