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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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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주순위] '리니지M' 구글 매출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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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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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리니지M'의 선두 탈환과 더불어 '원신'의 급등세 등 기존 인기작들의 반격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한주였다.

4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3주 만에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버섯커 키우기'는 한 계단 떨어진 2위로 밀려났다.

그 뒤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W' '라스트 워: 서바이벌' 등 3위부터 5위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원신'이 4.4버전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급상승세를 보이며 6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나이트 크로우'와 '리니지2M'은 이에 밀려 각각 한 계단씩 떨어진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또 '브롤스타즈'가 뒷심을 발휘하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버섯커 키우기'가 6주 연속 선두를 지켜냈다. 그 뒤로 '리니지M'이 2위를 차지하고, 'FC온라인M'이 3위를 기록하며 순위 경쟁 구도가 달라졌다.

원스토어에서는 '버섯커 키우기'가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FC온라인M'은 이에 밀려 2위로 순위를 내줬다. 이 가운데 '나이트 크로우'가 론칭 첫주 3위까지 올라서며 새로운 선두 경쟁작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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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전반적으로 큰 변동 없이 순위가 유지되는 가운데 '팰월드'의 기세가 계속되며 고점을 새롭게 쓰는 모습이 나타났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월29일~2월4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72%포인트 감소한 41.71%를 기록했다. 이용시간도 21만 6660시간 감소한 710만 7729시간을 기록했다.

'FC온라인' '발로란트' '서든어택' 등 2위부터 4위까지는 순위 변동 없이 유지됐다. 또 '로스트아크'와 '배틀그라운드' 역시 다시 한번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오버워치2'와 '메이플스토리'는 변동 없이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화제작 '팰월드'가 두 계단 상승한 9위로 인기 몰이를 이어갔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던전앤파이터'는 이에 밀려 각각 한 계단씩 떨어진 10위와 11위를 기록했다. 또 '디아블로4'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12위와 13위에 랭크됐다.

이후 14위 '리니지'부터 17위 '디아블로2: 레저렉션'까지 순위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 '사이퍼즈'와 '쓰론 앤 리버티(TL)'이 서로 등락하며 각각 18위와 19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검은사막'이 20위를 유지하며 한주를 마쳤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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