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억씩 5년 후원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 부사장(왼쪽 두 번째), 이동모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 연구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15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1.15.)./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 연구재단과 '저출생 극복 및 난임의학 발전을 위한 기부협약'을 맺었다.
한화손보는 지난 15일 난임 의학 발전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 연구재단에 매년 1억씩 5년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에 매년 1억씩 5년간 후원할 계획이다.
한화손보는 난임 예방과 치료, 출산력 회복 등 여성 건강 관련 분야 의학 기술력 증진을 도모하며 더 나은 치료 방법 개발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은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생명 의학기초발생학을 연구하는 임상, 기초과학자들의 인적교류, 공동연구 기관 구축, 기술 이전 등을 통해 난임 환자를 위한 첨단 기술을 개발 응용하는 의료재단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저출생 위기로 다가올 인구 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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