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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토)

뉴욕증시 혼조세···다우 1.4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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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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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0일(현지시간)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0.47포인트(1.47%) 오른 35950.8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22포인트(0.38%) 상승한 4567.8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27포인트(0.23%) 내린 14226.22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S&P500은 8월 초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11월 한 달간 8.8% 상승했고, S&P500과 나스닥은 같은 기간 각각 8.9%, 10.7% 뛰었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발표됐다.

미국의 10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 올라 전달(3.7%)보다 둔화했다. 3.5%는 시장의 예상치와 같다. 전달 대비로는 0.2% 올라 전달(0.3%)보다 둔화했고,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했다.

헤드라인 PCE 가격지수는 1년 전 대비 3.0% 올라 전달(3.4%)보다 둔화했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다시 확인되면서 연준이 연내 금리를 올리지 않으리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정책이 상당히 제약적이지만 물가상승률을 2%로 되돌리려면 제약적 기조를 한동안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승리를 선언하는 것은 이르다면서, 금리 인하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6.6%,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1.1%로 나타났다. 또 연준이 내년 5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8%,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1.1%였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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